회사 근처에 고궁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혜택인건 맞는데,
역시 정작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가지 않게 된다.
오늘 점심 시간에 몇 장.

그리고 15mm D(1.5x) 파인더가 비싼듯 하여, 중고도 없고 해서 구입을 미뤘는데,
이거 없이 찍으려니 눈감고 찍는 수준... 사람들이 파인더 따로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
머리속 보정을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도저히 내 머리로는 도저히 못따라가겠다.



다리 위의 해치(?) 는 뒤로 보이는 북악산을 닮았다.


광각이 좋아요

광각이 좋아요 2

 굳이 광각의 힘을 빌지 않아도 경복궁이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다.
지금은 불타 없어지고 터만 남은 건물들까지 다 복원된다면...



경회루 앞 연못이 얼어서 눈이 쌓였다.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굴곡이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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