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아직 그늘진 곳은 쌀쌀한 그런 날씨인데도 낙산공원으로 가는 급경사를 오르다 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거의 건물 높이만한 토대에 기대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좁은 골목 옆으로 늘어서 있다.

성채 ver. Spring
  


 성채 ver. Spring


봄이 오긴 오는 건가



저 나무에는 꽃이 언제 필지... 좀 더 자주 들락거려야할듯..






점심시간의 산책이라기엔 조금 빡센(?) 코스지만, 참 서울스런 동네다.
남의 '생활'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짓에 대해선 좀 더 고민을...
















 

'사진 >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목 : 없음  (0) 2010.04.15
산수유꽃  (2) 2010.04.08
경복궁  (2) 2010.02.19
성채 (城寨)  (0) 2010.02.19
안개와 비가 만들어낸 수묵화  (2) 2010.01.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