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블로그에도 사진을...
같이 금천교를 건너는 조손을 찍는 타이밍이 0.5초만 더 늦었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창경궁에서 현재 가장 많은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명정전... 창경궁이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텐데...
창덕궁에 속해있는 낙선재지만, 창경궁에서 올려다보는 낙선재도 참 멋지다... 뭔가 조선왕조의 기구한 운명을 함께했던 관록에서 오는걸지도 모르지만...
수동 초점이라 다행이야....
볼 때마다 왈도체가 생각난다....(이끼, 힘센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