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브랜드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인 돈 보스코(Don Bosco)의 창립자 지오반니 멜키오레 보스코(Giovanni Melchiorre Bosco)는 1815년 이탈리아 피에몬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스위스에서 정밀한 시계기술의 기본을 배우고, 프랑스와 모나코에서 예술적이고 화려하며 귀족적인 디자인을 습득했다. 스위스 의 유명 시계 제조업자와 일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손’이라는 평판을 받았다. 그가 수공으로 만든 시계는 지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장신구의 하나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주 고객들은 보수적인 특권층이었다. 스위스에서 제작되고 대부분의 공정은 장인들의 섬세한 손끝을 거친다. 현재는 특별한 것을 즐기는 패션 리더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디씨 시계갤의 명성을 드높였던 지오모나코 사건을 기억하시는지...













640*480 해상도 2.8인치 Display.

물론 이보다 더 고해상도의 일명 변태 해상도의 옴니아 폰까지 나온 마당에,
이미 그자체로는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는 사양이긴 하지만,

2002년 9월, ipaq3660을 통해 처음으로 PDA라는 기기를 만져본 이후,
그간의 기술의 발전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된다.

98년 용산에서 용팔이 형들의 감언이설에 반쯤 속아 샀던 코모스 텔레콤의 나이스컴 이란
미니 노트북의 해상도가 저 640*480 이었고, 당시 그 인기가 10년을 가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스타크래프트의 해상도가 저 640*480이었던걸 생각하면.. 2.8인치의 핸드폰 액정에
저 해상도를 구겨넣은 기술의 발전에 다시금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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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이후니까..

한달 남짓 남았는데, 원래 계획보다 좀 더 늦어지고 예산이 조금 더 초과되었지만,

집이랑 동네는 맘에 든다. 생각없이 성북역 옆까지 알아보고 했던게 조금 무모했단 생각까지 들 정도...



 

HP 넷북 mini 1000 series 1013tu 를 지르다. (걍 1013tu 라고 하면 될걸 좀 길게 쓴거..)

애초에 지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59만원/10개월 무이자 라서 였는데,

이것저것 부차적인(!) 것들을 함께 지르다 보니, 어느게 배꼽인지 배인지 모를 지경에 이르렀고..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원래 달려나오는 즈질 SSD 대신 Mtron 제 32GB SLC SSD를 달았고,

웬지 쬐그만 무선 수신기가 간지나서 Logitech Nano V550도 함께 질렀다.

그냥 가방속에 넣기가 그래서, Elecom제 넷북 파우치까지!




에라디야~ 이번달은 카드 영수증 안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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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Hi-Matic 7s II

밝기 1.7에 옛날 카메라 같지않은 칼같은 해상력을 자랑한다는데
결정적으로 이녀석 경통 흔들거림 있음. 예지동 같은데 들러서 수리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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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교외로 멀리 나가진 못했지만,

그대신 그나름대로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사진기를 나에게 넘기고 심심해 했던 서모씨.


필름사러갔던 충무로에서 joonth 군과 coinlover군


충무로 어딘가의 야학으로 가는 계단.


남산골 한옥 마을






삼청동길



대화


원효대교를 건너는 세사람... (부제 :  원효대교는 무서웠네...)


ISO 400 의 아픔을 딛고 다시 촬영에 매진하는 joonth군







서울의 달로 마무리...


1박2일 나름 재밌고 빡센 하루였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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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롤라이 35를 들고 떠나는 미니출사. 인왕산 자락.

이게 사람들이 말하던 조나렌즈의 하늘 빛인가? 원래 하늘보다 더 파랗게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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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이 35S 첫롤 인화.

 Carl Zeiss sonnar 2.8 40mm (엄밀히는 rollei 라이센스 생산) 렌즈..

필름탓 (문구점표 Kodak ColorPlus 200)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카메라 나이에 어울리는 낡은 인쇄느낌의 사진이 나왔다.

필름을 좀 더 이것 저것 써봐야 알것 같지만, 나름 맘에 든다.

오늘 점심때도 정작 남의 눈 땜에 한손에 들어가는 이녀석만 들고 1시간짜리 미니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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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artjunk.karmanaut.com/taxplans/ 에서 가져온 내용.

오바마와 맥케인의 조세정책을 비교한 차트다. 맥케인은 그냥 감세, 오바마는 상위그룹에 증세, 하위그룹에 감세폭 확대... 알고 있던 내용과 별차이도 없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냥 보기에 특별한 조작 같은걸 한 것도 아니지만,
아래의 차트와 비교를 해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차트들의 무서움을 알게 해준다.

먼저 WP(Washington Post는 선거기간중 실제로 오바마 지지를 표명했었으니 이것을 나쁜의도였다고 몰아세울순 없겠지만.)에 실린 차트를 보자.

만약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사가 이 차트를 실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이 차트를 자랑스럽게 내놓으면서, 있는 자들 몫을 강탈해서 하위 계층에 나눠주는 오바마를 빨갱이로 매도 했을 것이고, 동시에 경제의 만병통치약으로 팔고 있는 '감세'를 전 계층에서 일관되게 추진하는 맥케인을 추켜 세웠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직접적이 관련이 없는, 반쯤은 관광을 겸한 견학이었지만...
(아 그리고 요즘 똑딱이도 잘나온다고....)
까삐딴 코네프 그나마 저게 양호한 거라는, 20년은 넘은 러시아배...




우주전쟁에서 톰크루즈의 직업으로 나왔던 갠트리 크레인... 조종석
(3d 테트리스를 한 2~30 단 정도 깊이를 맞춰놓고 하는 것과 비슷하달까... 저 높이 저 각도에서 컨테이너 하나의 높이를 오로지 '감'으로 알아서 들고 내린다..)
의외로 빠른 속도로, 정확도를 갖고 움직이는 것에 놀랐던..











마지막으로....







아... 안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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